배우 고경표가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서 자신을 둘러싼 ‘수세미룩’ 패션 논란에 대한 해명을 했는데요. 그는 ‘패션계의 이단아’라는 지적에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조합”이라고 답하며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과연 고경표는 어떤 이유로 ‘수세미룩’을 선택했을까요?
고경표, '수세미룩' 패션 논란 해명…“공효진이 되보자는 마음”
배우 고경표가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서 자신을 둘러싼 ‘수세미룩’ 패션 논란에 대해 해명했어요.
2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고경표가 출연해서 자신을 둘러싼 패션 논란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대성이 고경표에게 ‘패션계의 이단아’ 아니냐고 지적하자 고경표는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조합”이라고 말하며 패션계에 주목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어요. 그러면서 “괴랄한데 묘하게 어울린다”며 자기애 충만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사실 발단의 시작은 다름 아닌 배우 공효진이었어요. 고경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수세미’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공효진은 “젤 큰문제는 검정 구두야...”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후 누리꾼들은 구두 지적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고경표는 “평소에는 모르고 관심이 없다가 ‘그냥 공효진이 이랬네?’ 그러면 너도나도 구두 지적을 해서 이참에 공효진이 되보자 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대성은 “나름 경표라서 어울리는 게 있다”며 맞장구 쳐줬어요.
대성이 고경표에게 본인의 패션 철학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고경표는 “즐겨봐 경표대로!”라고 답했어요. 그는 “결국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는 거다”면서 “저는 제가 입었던 그 패션에 대해서 관심 가져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제 패션들 눈여겨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한편 고경표는 머리카락을 히메컷으로 자르거나 치마 패션을 선보이는 등 독특한 패션으로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고경표 프로필
1990년 6월 11일생으로 올해 34세인 고경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제주 고씨(濟州 髙氏) 출신으로 185cm의 장신에 93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형은 O형이며, 리치는 190cm입니다.
가족 및 학력
고경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으며, 인천석정초등학교, 석정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과 09학번으로 재학 중입니다.
종교 및 병역
고경표는 천주교를 믿고 있으며, 2018년 5월 21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육군 제23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데뷔 및 소속사
2010년 KBS2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하여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씨엘엔컴퍼니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MBTI 및 추가 정보
고경표의 MBTI 유형은 INFJ입니다. INFJ는 '변호사형'이라고 불리며, 이상주의적이고 윤리적인 가치관을 지닌 유형입니다. 뛰어난 직관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경표는 어떤 패션으로 논란이 되었나요?
- 고경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수세미’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공효진이 그의 패션에 대해 ‘젤 큰문제는 검정 구두야…’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누리꾼들의 구두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고경표는 ‘수세미룩’ 패션 논란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나요?
- 고경표는 ‘집대성’에서 ‘그냥 공효진이 이랬네?’라는 반응에 이참에 공효진이 되보자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패션에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독특한 패션을 눈여겨봐 달라고 전했습니다.